
로지컬 씽킹은 생각과 시간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데 유용한 방식이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하려고 하지 말고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익혀보는 것이 좋다. 문제나 고민거리가 있다면 첨부한 파일(https://dp1.kr/logictree)을 인쇄해 작성해보는 것으로도 크게 도움이 된다.
로지컬 씽킹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은 세 가지다로 Logic Tree, Matrix, Flow 도해가 있다.
Logic Tree
Logic Tree는 문제를 구조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다.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가지를 뻗어나가며 세부 항목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때 중요한 건 누락 없이, 중복 없이 정리하는 것이다. 특정 문제의 원인을 분석할 때 모든 가능성을 빠짐없이 적되 같은 내용을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Logic Tree는 복잡한 문제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Matrix
Matrix는 비교해야 할 대상의 장점, 단점, 차이점 등을 표 형식으로 정리하는 도구다. 예를 들어, 여러 제품의 성능을 비교하거나 선택지를 평가할 때 유용하다. 이를 통해 중요한 기준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Flow
Flow는 일을 진행하는 과정이나 문제 해결의 단계를 시뮬레이션하는 도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각 단계에서 예상되는 문제는 무엇인지 정리한다. 이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매우 실용적이다.
Logic Tree의 유래
Logic Tree는 맥킨지(McKinsey) 같은 컨설팅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사용되며 발전된 도구다. 맥킨지에서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된 민토 피라미드(Minto Pyramid)라는 것도 있다. 민토 피라미드는 바바라 민토(Barbara Minto)가 제안한 방법론이다. 아이디어를 위에서 아래로 정리하며 가장 중요한 주제를 먼저 제시한 뒤 이를 뒷받침하는 논거를 논리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이다.
Logic Tree는 이러한 구조적 사고에서 파생된 도구로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맥킨지 컨설턴트들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심 도구로 사용 되었엇다. 지금은 비즈니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로지컬 씽킹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 강력한 도구다. Logic Tree를 비롯한 다양한 기법들을 익혀 일상과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다. 아래 이 세가지를 구현할 수 있는 인쇄 파일을 첨부하니 출력해 활용해 보자.